'체인지데이즈' 이들의 선택은? '시즌2 제작 확정'
2021-09-07 전우용
'체인지데이즈' 시즌2 제작 확정된 가운데, 마지막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방송되는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가 최종 결말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출연진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16화 예고편에서 조성호는 "우리도 알아가는 것도 있지만 더 소중한 걸 깨달을 수 있다. 그들도 그런 생각을 할까"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민서는 "내가 나와서 진록 오빠의 선택에 영향을 끼칠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미 역시 "성호는 왜 자꾸 민선이를 선택할까라는 생각도 든다. 서로를 선택하니까 진짜 마음에 드나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또한 오진록은 김민선을 향해 "쿨해지고 싶다. 근데 이 상황에서 쿨해지면 너 나 못 만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현재 참가자 강우석, 이홍주, 조성호, 이상미, 오진록, 김민선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연애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먼저 10년간 장기 연애를 해온 조성호와 이상미는 서로에게 거침없는 속마음 표현으로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설렘을 원하는 이상미와 익숙함을 원하는 조성호의 의견 차이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앞서 카카오TV는 하반기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 '체인지 데이즈' 시즌1 종영 소식과 함께 시즌2 제작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체인지데이즈'는 이별을 고민 중인 세 커플이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두근거림을 되찾기 위해 함께 떠난 여행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