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 7천여 명,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2021-09-07 오운석 기자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시민 7천여 명은 7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 지지 모임인 '기본국가 전북연대' 소속 공동대표들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의 '공정성 확보', '불평등과 양극화 완화', '복지확충과 경제적 기본이 보장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후보"로서 차기 대통령으로 적임자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특히, "본선 경쟁력에서 우월해 민주당의 재집권 실현과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기본 소득을 보장해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고, 지속적 성장과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실천할 가능한 인물로 이 후보를 적극 밀어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은 각계각층의 소시민들과 상공인, 자영업자, 교수, 가정 주부, 동호회 회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속적으로 도내 시군에서 릴레이 지지 선언을 할 방침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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