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티비씨 30% 상한가 '홍준표, 윤석열 따라잡나?'

2021-09-07     전우용

 

티비씨 주가가 상한가를 쳤다.

7일 오후 1시 22분 기준 티비씨는 전일댜비 30% 오른 2665원에 거래중이다.

해당종목은 홍준표 관련주로 언급됐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홍 의원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친 데 이어 범보수권 적합도 조사에서도 윤 전 총장을 맹추격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로 누가 적합하다고 보냐’고 물어본 결과, 이 지사는 28%,  윤 전 총장은 26.4%를 기록했다.

홍 의원은 지난주보다 4.2% 포인트 급상승한 13.6%를 획득했으며 이 전 대표는 1.9% 포인트 떨어진 11.7%로 기록했다.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4.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3.7%),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2.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6%), 심상정 정의당 의원(1.4%), 박용진 민주당 의원(0.8%) 순이었다.

해당 조사의 표본오차는 신뢰 수준 95%·표본 오차 ±3.1% 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