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지원금 신청·조회·이의신청 방법 '한 눈에'
5차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5부제 조회, 이의신청 등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을 지급하는 '코로나19 국민 상생 지원금'(제5차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지난 6일 시작됐기 때문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180%상당 기준액과 가구별 21.6월 건보료를 비교하여 대상여부 결정한다.
지급액 규모는 1인당 25만원 (4인기준 100만원)이다.
신청은 5부제를 기준으로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인 경우 화요일, 3·8인 경우 수요일, 4·9인 경우 목요일, 5·0인 경우 금요일에 가능하다.
첫 주 외에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모두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다.
5차 재난지원금, 상생 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 조회는 이날부터 각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콜센터·자동응답시스템(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 충전이 가능한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씨티 제외) 등이다.
카카오뱅크(체크카드)·카카오페이(페이머니카드)는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프렌즈 체크카드로 재난지원금 사용 시, 체크카드 이용 실적으로 인정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상생 지원금은 주소지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점포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특별·광역시에 사는 국민은 해당 시 내 상품권 가맹점에서만, 도 거주자는 세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것.
상생 지원금 이용 기한은 12월31일까지다. 이때까지 쓰지 않은 지원금은 국가가 환수한다.
2002년 12월31일 이전에 태어난 성인은 개인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미성년자는 부모님 등 세대주가 대신 신청해야 한다.
이의신청은 국민신문고 웹사이트(www.epeople.go.kr)에 접속해 휴대전화로 본인인증을 거친 뒤, 신청서를 작성하고 증빙서류를 첨부해 6월30일 현재 주민등록 기준소재지 지자체를 처리기관으로 선택하면 된다.
이의신청 처리 결과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