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서울수도권 '10도이상 큰 일교차' 주말동안 선선한 가을날씨

2021-09-04     전우용

토요일 아침 기온은 14~22도로 조금 낮겠고,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15도 이하로 낮겠으며,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4일) 아침(09시)까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경기도, 수도권은 주말동안 대체로 맑겠으며 5일까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16도 내외로 선선하겠고, 낮기온은 28도 내외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4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등 14~20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등 26~29도가 되겠다.

(5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등 15~21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등 26~29도가 되겠다.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약하게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다.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북동류가 유입되면서 (4일) 새벽(06시)까지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4일) 낮(09~18시)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4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짧은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며, 중산간 이상에는 낮은 구름대에 의해 갑자기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

대구경북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남부동해안(포항, 경주)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1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동해안에는 (4일) 새벽(06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4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울산과 일부 경남내륙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동풍의 영향으로 (4일) 새벽(06시)까지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1mm 미만의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도 있겠다.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0m로 높게 이는 해역이 있다.


(4일)까지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이는 해역이 있겠다.

한편,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또한, (4일)까지 부산과 울산, 경남남해안의 해안가와 도서지역에는 바람이 25~45km/h(7~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광주와 전남은 구름많은 가운데, 광주와 전남서해안(목포)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3일) 밤(24시)까지 기류수렴에 의해 광주와 전라남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북도는 내일(4일)과 모레(5일)는 가끔 구름많겠다.

(5일)까지 아침 기온은 15~19, 낮 기온은 25~28도가 되겠다.

(4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충청북도는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충북북부 일부지역(충주, 음성)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대전세종 충남권은 대체로 맑겠으나, 대전과 충남남동내륙(금산 등)은 가끔 구름많겠다.

(5일)까지 아침 기온은 15~19도로 (3일, 아침최저기온 17~20도)보다 1~2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7~29도로 오늘(낮최고기온 26~30도)과 비슷하겠다.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4일) 아침최저기온은 15~18도, 낮최고기온은 27~29도가 되겠다.
(5일) 아침최저기온은 15~19도, 낮최고기온은 27~29도가 되겠다.

(3일) 저녁까지 충북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1mm 내외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강원도는 대체로 맑으나, 강원북부동해안은 구름많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이 끼어 있는 곳이 있다.

동풍이 강화되면서 동해상에 위치한 비구름대가 유입되어, 강원북부동해안은 오늘(3일) 밤부터, 그 밖의 강원영동은 (4일) 새벽(00~06시)에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4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강원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4일) 아침기온은 강원내륙 13~16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3도, 강원동해안 17~19도로 강원내륙과 산지의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이하로 낮겠다.


선선한 북동풍이 불어오는 태백산맥 동쪽은 산맥과 부딪혀 만든 구름대로 흐리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토요일 밤 비가 오겠다. 

또 제주도는 흐린이유가 남북의 기온과 수증기량 차이로 만든 비구름대의 끝단이 꾸준히 들어오기 때문이겠다. 

주말동안 강원산지에는 구름이 걸려 고속도로 이용 시 짙은 안개가 갑자기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오전에는 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먼바다, 또 제주도 동쪽해상, 오후에는 제주도 서쪽먼바다까지 파고가 최대 3m까지 높게 일겠다. 

게다가, 멀고 깊은 바다로부터 밀려오는 물결이 얕은 해안가에 다다르면서 높아지는 현상, 즉 ‘너울’이 경남권해안과 제주도해안으로 밀려올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도 유의해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북부, 충북북부, 또 경기동부는 15도 이하로 쌀쌀하겠고 남서쪽으로 갈수록 최고 22도까지 선선한 아침 되겠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25도 이하로 선선. 태백산맥 동쪽에 구름을 만들고 건조해진 북동풍이 산맥을 넘어 불어 내려가며 서쪽으로 갈수록 기온은 높겠다며 26~29도로 서해안은 좀 덥겠지만 전국 대부분 큰 더위 없겠다.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맑은 날씨에 기온도 크게 높지 않아 바깥바람 쐬러 가시기 좋겠다고 날씨예보했다. 

다만 하루 사이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 특히 강원도 중심 북동쪽 지역의 아침 공기가 꽤 쌀쌀해 환절기 건강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