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8월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 女 가수 1위 '역시 가인이어라'
2021-09-03 전우용
가수 송가인이 8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여자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2021년 8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7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여성 트로트 가수 중에는 1위 기록이다.
이날 공개된 트로트 가수 브랜트 평판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으며 이찬원, 박군, 영탁, 장민호, 정도원이 2위부터 6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은 지난 28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아 검진을 진행한 결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29일 오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시설로 이동,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송가인은 자신의 팬카페 어게인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어게인 여러분. 가인이 소식 듣고 많이 놀라셨죠?"라며 "좋은 소식 들려드려야 하는데 걱정 끼쳐드려 죄송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금 생활치료센터에 도착해 안내에 따라 치료에 전념하고 있어요"라며 "하루빨리 음성 판정받고 우리 어게인께 인사드릴 테니 너무 걱정하시 마시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 잘 착용해주시고, 개인 방역 철저하게 해주세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곧 인사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