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워치 ‘미도’, 오션스타 600 크로노미터 출시
[시사매거진]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MIDO)가 ‘오션스타 600 크로노미터(Ocean Star 600 Chronometer)’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션스타 600 크로노미터는 지브롤터 해협의 유로파 포인트 등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컬렉션으로, 딥 블루와 블랙 2가지 컬렉션으로 출시됐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스틸과 블루 조합에 COSC 인증 칼리버 80 Si가 장착되어 뛰어난 정확성과 충격 저항성을 갖췄다.
블루에서 블랙 그라데이션이 특징인 블루 다이얼은 디스플레이 전체에 화이트 수퍼 루미노바 그레이드 X(Super-LumiNova Grade X®)를 도포했고, 니켈 도금 인덱스, 12시 방향의 빅 트라이앵글, 블루 세라믹 링의 단방향 회전 베젤의 마킹으로 높은 가독성을 보장한다.
43.5mm의 케이스에 블루 세라믹 링의 단방향 회전 베젤을 누르면 로테이션이 작동되며, 이 로테이션 시스템은 의도하지 않은 움직임을 방지하도록 고정되어 있다. 또한 높은 방수 기능을 위해 9시 방향의 헬륨 밸브는 깊은 수면에서 올라오는 감압 상황에서 더욱 큰 안정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폴리싱 처리 및 새틴 마감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브레이슬릿에는 다이빙 익스텐션이 있는 폴딩 버클이 장착되어 실용적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더욱 견고하고 정확하며 신뢰할 수 있는 오션스타 600 크로노미터는 다이버들이나 해양스포츠 애호가들에게 더 없는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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