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청화,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선보인 연기력

유쾌한 재미와 훈훈한 감동 모두 선사

2021-08-29     오형석 기자

[시사매거진]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극본 정도윤 연출 최정인)에서 신정아 역으로 출연했던 차청화가 이번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차청화는 재무팀 과장으로 있다가 계약직 대리로 재입사한 캐릭터로 사무동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철두철미한 업무능력을 가진 신정아 역을 맡으며, 문소리와는 찐친 케미를 선보이고, 김남희와는 남매로 출연해 현실 남매의 면모를 보여주며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재미와 감동 두 가지 모두를 보여주며 또 다른 매력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그동안 차청화는 수많은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유쾌한 재미와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는 신스틸러로 완벽한 연기실력을 선보이며 점차 비중 있는 역할들을 맡기 시작했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들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런 연기들 덕분인지 현재 드라마와 예능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 차청화는 오는 28일 ‘갯마을 차차차’에서 중국집 사장 조남숙 역으로 출연하며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해 많은 기대를 받는 중이다.

연기실력과 더불어 다양한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예능감을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계까지 접수했다. 이러한 매력 덕분인지 9월 4일 첫 방영되는 SNL코리아에 고정 크루로 발탁되며 다재다능한 끼를 대중들에게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차청화는 그동안 ‘쇼핑왕 루이’,‘블랙’,‘흑기사’,‘리갈하이’,‘열혈사제’,‘사랑의 불시착’,‘유별나! 문셰프’,‘철인왕후’,‘멀리서 보면 푸른 봄’,‘미치지 않고서야’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꾸준히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왔다.

차청화가 소속되어 있는 글로우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미치지 않고서야‘가 끝난 차청화 배우가 현재 쉴 틈 없이 차기작 촬영에 열심히 매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하는 중이라며 곧 방영될 ‘갯마을 차차차’와 ‘SNL코리아’도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달라는 말을 전했다. 글로우 엔터테인먼트에는 ‘고인범’,‘차청화’,‘이승아’,‘우석준’,‘곽소영’,‘이도훈’이 소속되어 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