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2차 긴급재난생활비 신청 안내 봉사

2021-08-28     조대웅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연)는 광양시 2차 긴급생활지원비 집중신청 기간인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광양읍, 중마동의 ‘찾아가는 민원창구’에서 긴급재난생활비 신청 안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여성단체협의회 13단체 6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찾아가는 민원창구에서 긴급생활지원비 신청서 작성과 코로나19 방역관리 등 시민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긴급생활지원비를 수령 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김지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감염병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성단체협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긴급재난생활비는 8월 30일까지 신청 요일제를 통한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운영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 8월 31일부터 9월 17일까지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출생아를 포함하여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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