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한라비발디’, 조합원모집신고 인가 완료 후 조합원 모집 중

2021-08-27     임연지 기자

[시사매거진] 공주시청과 인접한 충남 공주시 금학동 일원에 (가칭)공주 금학 한라비발디가 주식회사 한라와 MOU 체결을 확정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다.

(가칭)공주 한라비발디는 올해 4월 주택건설대지의 50% 이상의 토지사용 승낙서를 확보 등 조합원 모집신고 요건을 갖추고 적법한 절차에 걸쳐 공주시로부터 정식적인 지역주택조합 조합원모집에 대한 인가를 받아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또한 토지 사용승낙서만으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토지가격 상승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사업에 차질을 빚는 사례가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 신뢰를 확보하고 안전하고 빠른 사업진행을 위해 (가칭)공주한라비발디는 토지 확보 및 토지매매계약에 주력해 왔으며, 80%이상의 토지사용승낙서확보, 15%이상의 토지소유권 확보, 주택건설예정세대수의 50%이상 조합원구성 등의 요건을 갖춰야하는 조합설립인가 신청 준비 중에 있다.

조합설립인가 이후 95% 이상의 토지확보 후 진행할 수 있는 사업계획승인에 걸쳐 착공 및 입주까지의 과정까지 빠르게 성사될 수 있도록 (가칭)공주 금학 한라비발디의 추진위원회는 토지확보를 최우선으로 보고 진행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몇 년에 걸쳐 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한 법이 지속적으로 보완되고 보다 안전한 방향으로 개정되면서 지역주택조합의 빠른 성공사례들이 늘고 있는데 이는 조기 토지확보여부에 따른 결과가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가칭)공주한라비발디는 지역주택조합이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토지확보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장점을 갖추고 있다. 그 중 첫 번째가 우수한 학군을 갖춘 학세권이라는 점이다. 도보 3분거리에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공주여자고등학교, 공주교대가 있고 공주초등학교, 금학초등학교, 봉황초등학교, 공주고, 공주사대부설중·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공주시청, 법원, 경찰서 등의 행정시설 및 공주의료원, 산성시장 등 문화·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며 금학생태공원, 주미산 자연휴양림, 금강과도 가깝다.

세종-공주 BRT 광역교통망과 가까우며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경우 세종시(20분 소요) 및 검상상업단지와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버스터미널, 공주IC 및 호남선 KTX 공주역에서 가까우며 천안-논산/당진-영덕 고속도로와 23번, 36번 국도 이용도 용이해 신도심을 포함한 충남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대다수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량 및 통풍을 고려했으며,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설계(일부 세대 제외)가 적용되었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며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도 마련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공주시 금흥동에 위치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