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창업 '욕쟁이할매' 브랜드, 샵인샵 등 150호점 계약 완료

2021-08-27     임연지 기자

[시사매거진] 프랜차이즈 기업 (주)트릴리언은 자사 1브랜드 '욕쟁이할매닭발'과 2브랜드 '욕쟁이할매불냉면'으로 150호점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욕쟁이할매 브랜드를 런칭한지 약 5개월만에 150호점 계약을 완료했다"면서 "코로나19 여파에 배달 샵인샵 수요가 증가한 상황에서 브랜드의 경쟁력이 샵인샵 배달창업시장에서 주목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욕쟁이할매닭발은 HACCP 인증받은 직영 물류생산센터에서 닭발을 비롯한 식재료를 조리 공정률 90% 상태로 원팩 공급하고 매장에서는 전자레인지에 약 2분간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 조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욕쟁이할매불냉면은 청와대에서 근무한 손성실 조리장의 비법 냉면으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업계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창업컨설턴트, 대기업 식품 전문가 등이 주축이 됐다"며 “두 브랜드 모두 조리 및 운영에 있어 진입장벽이 낮은 특성으로 요식업 사장님들의 배달 샵앤샵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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