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텐셜’로 저탄소·녹색성장의 신기원 열다
친환경 자동차 성능개선제 ‘카텐셜’로 연비향상은 물론 공기까지 쾌적하게
2009-07-09 이준철 부장
‘아름다운 세상, 깨끗한 환경, 친인간 추구’라는 슬로건아래 탄소저감 기술을 앞세운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크라운상사(www.cartshop.co.kr/031-500-4230/유종선 대표)가 개발한 카텐셜은 냉각수 내에 투입하는 액체첨가조성물로, 광물질을 나노로 가공하여 탄소배출 저감의 목적으로 개발 된 기술이다. 이는 광물과 식물에서 채취한 자연 물질로 이루어진 친환경 제품으로 차량의 연비향상, 매연감소, 출력증강, 소음감소, 항균작용을 위해 사용하는 성능개선제로 출시하기 전에 차종별로 800여 대의 차량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 후,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하고 있다. 유종선 대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액상 반도체를 응용한 제품으로 현재 광물과 식물을 응용한 사례가 없으며 자동차에 접목한 것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도전한 사례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카텐셜을 주입하게 되면 약 80~90%의 매연이 감소되고 머플러(소음기)에서 배기 냄새가 거의 나지 않게 되며 시내 주행시 13~15%, 장거리 주행시 30~40%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주입 후 약 4분이 지나면 자동차에서 발생되는 진동이 사라지고 기어 변속시 체인지가 빠르고 자동차가 출발할 때 파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에어컨, 히터 작동시 고유의 냄새가 사라지고 신선한 산소 바람이 나와 쾌적한 환경을 구현하는 등 항균작용도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카텐셜은 자동차 전체적으로 동력 전달의 불균형을 균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자동차 고유의 소음을 줄인다. 카텐셜을 주입 후 처음으로 나타나는 것은 엔진에서 발생하는 밸브소리로 엔진의 온도가 32℃가 되면서 서서히 줄어든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8년 12월9일 특허청 기술 특허 출원과 함께 2009년 1월7일 NET인증 선행기술조사를 실시, 최근에는 안산 화장유원지에 카텐셜 탄소 나무를 심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전 세계는 탄소의 감축을 위해 펀드가 조성되고 머지 않아 탄소 배출 규제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카텐셜은 이러한 국내·외적 수요에 부응한 자연과 액상 반도체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의 다기능 상품으로서 고부가가치 창출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현재 ‘카텐셜’을 보급하기 위해 전국 대리점과 취급점을 모집하고 있는 크라운상사는 캄보디아에서 카텐셜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파나마에 샘플을 보내 카텐셜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유종선 대표는 “카텐셜&저온 플라즈마의 구현과 액상 반도체를 통한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의 실천으로 이바지할 것입니다”라며 향후 구체적인 이론을 정립하여 국위 선양과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유종선 대표는 지난 1999년 안산시에서 자동차 부분정비업으로 시작해 다년간의 자동차 관련 업계에 종사하며 카텐셜 외에도 친환경 비누를 개발, 앞으로도 생활전반에 걸친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안산시 1388청소년지원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종선 대표는 바르게살기 위원장, 선거관리 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과 안산시 모범 시민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