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동강면, 마을별 소공원·가로화단 정비 실시

느러지전망대 금남정 등 16개소 풀베기, 덩굴 제거

2021-08-25     이창배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나주시 동강면이 주민들의 쾌적한 쉼터 제공을 위해 추진한 마을별 소공원, 가로화단 정비를 마쳤다.

동강면은 최근 3일 간 느러지전망대 금남정 등 소공원 6개소, 가로화단 10개소에서 풀베기, 덩굴·맹아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서마을 주민 이 모씨는 “공원과 마을 길가를 오갈 때마다 수북이 자란 풀로 미관상 안 좋고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깔끔이 정돈된 모습에 상쾌한 기분이 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송영용 동강면장은 “지난 6~7월 느러지전망대 관광객이 2만명에 이를 만큼 관광명소로 발돋움 했다”며 “앞으로도 소공원, 도로변, 마을 안길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개선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창배 기자 dlckdq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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