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연합회 출범..."첫발"

[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연합회가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으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아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연합회로 체제를 바꿨다.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연합회(이사장 김연수)는 「민법」제32조 및 「교육부 소관 비영리 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교육청으로부터 지난 23일 월요일 자로 법인설립  허가증을 발급 받은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연합회(이사장 김연수)」는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을 위촉한 (사)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  연합회는 교육의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교육공동체의 중추적인 역할에 기여하고, 이에 뜻을 모을 수 있는 회원들과 함께  교육주체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제주교육혁신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연수 이사장은 “제주 교육 발전을 위한 주체로서 학부모지원단을 운영하며, 학부모회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 활동, 학부모회 사례발표 및 교육을 통한 학부모의 날 개최, 학부모와 학교 그리고 교육청과의 협력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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