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인조 초대형 보이그룹 결성, LPA엔터 프로젝트 오픈
LPA엔터, 4개국 참여 20인조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본격 시동
[시사매거진] 20인조 초대형 보이그룹 결성, LPA엔터 프로젝트 오픈 20인조 구성의 대형 보이그룹 '더스틴 프로젝트'가 한국을 중심으로 가동된다.
한동안 코로나 시기와 팀(홀릭스/더스틴)들의 활동 중단으로 조용하던 LPA엔터테인먼트가 긴 시간 기획해오던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내용은 글로벌 그룹 연계라는 프로젝트며, SM엔터테인먼트의 NCT그룹과 유사한 시스템의 방식과 유사한 내용이지만 활동 방식은 완전히 다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한다
2022년 초에 진행되는 그룹의 발표와 활동, 쇼케이스까지 정해진 상태이며 우선 보이그룹 '더스틴/DUSTIN'의 멤버를 '한국, 일본, 필리핀, 남미'에서 각 5인조를 구성 20인조를 구성한다는 포맷이다.
세부사항은 더스틴 K(DUSTIN-K, 한국 활동 기반 한국인), 더스틴 J(DUSTIN-J, 일본 활동 기반 일본인), 더스틴 A(DUSTIN-A, 필리핀, 동남아 활동기반 태국, 필리핀, 중국인 등), 더스틴 G(DUSTIN-G, 남미, 유럽, 미국인 등)으로 구성된다는 방침이다.
각 권역별로 구성된 4팀은 팀당 멤버 5인으로 세팅되며 각 나라(지역)에서 데뷔와 활동을 전개하며 투어 진행 시 K+J 또는 A+G, K+A, K+G 방식으로 해외 활동을 하게 되는 방식이다.
또한 스페셜 앨범이나 메가톤급 앨범은 각국에 '더스틴'멤버들이 합세하여 총 20인조의 대형 프로젝트로 글로벌 마케팅 효과를 누린다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현재 각 권역 별 오디션과 스텝진들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한국 '더스틴 K'는 총괄 주관사인 LPA엔터테인먼트 '이설 대표'가 구성과 기획을 겸하며 진행을 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더스틴 A'는 TimelessNotes LIVE /JOANNA PEARL ROJO SANTOS, 남미, 유럽, 미국 '더스틴 G'는 K웨이브 / Keyla Marie가 맡고 있으며, 일본 기반인 '더스틴 J'는 믹스 채널과 메가 웨이브 재팬이 각각 지휘봉을 잡는다.
한편 일본 최대 오디션 플랫폼인 '믹스 채널'측에서는 오디션 담당과 함께 일본 측 매니지먼트 부분은 메가 웨이브 재팬을 비롯한 현지 매니지먼트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모든 사항은 극비리에 추진되었으며 지금껏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본 내용이 알려지며 현재 대중 음악계게서는 크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PA엔터테인먼트 '이설 대표'의 인터뷰 중 남긴 마지막 말 "아직 끝난 게... 그리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라는 비장한 각오가 인상 깊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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