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경찰서 월곡지구대, 고려인문화관 탄력순찰 실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김광남) 월곡지구대(대장 박규석)는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홍범도 장군 특별전이 개최되고 있는 월곡 고려인문화관 일대를 탄력순찰 실시하고 있다.

이는 광복절 76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청산리‧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봉환한 것을 기념해 월곡고려인 문화관에 특별 전시회가 진행됨에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과 범죄 발생 예방을 위함으로, 전시회에는 홍장군과 관련된 사진 원본과 자료 15점, 사진 사본 10여점, 특히 홍장군이 1929년 러시아 연해주 한까호수 인근에서 가족과 촬영한 기념사진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월곡지구대장 박규석 경감은 앞으로도 남은 전시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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