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희 호남대학교 교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주제발표
‘지역기반사업체와 함께하는 컨퍼런스’서 개선방안 제안
2021-08-20 나현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경) 강민희 교수가 광주광역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지역기반사업체와 함께하는 컨퍼런스’에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강민희 교수는 8월 19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컨퍼런스의 첫 발표자로 나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필요성 및 현 상황’을 설명한 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문제점 및 현실적 개선 및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향후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우리 사회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외국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광주지부와 사단법인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강민희 교수 외에 광주광역시의회 최미정 의원, 무등일보 이영주 기자,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 구진영 사무국장, 광주여성장애인연대 이순화 회장이 차례로 나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각계의 다양한 노력과 방향성 등을 제시했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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