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사고 파는 ‘아트스탁’, 이사장 취임식 등 위촉식 열어

2021-08-19     임연지 기자

[시사매거진]미술품을 사고 파는 한국 미술품 지분거래소 ‘아트스탁’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아트스탁은 지난 17일 송파 본사에서 ‘이사장 취임식 및 책임 심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작품 공모 및 상장 준비에 나섰다.

이날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선도하고 있는 ‘페이게이트’의 박소영대표가 이사장으로 선임되었으며, 미술계를 대표하는 총 14명의 전문가가 책임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한국 미술품 지분거래소 ‘아트스탁’은 실제 주식 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미술품의 공모와 상장, 거래를 주관하게 되며, 1SQ(1cm×1cm) 단위 거래로 유동성을 확보했다.

또한 투자자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소유권 구매 후 언제라도 투자 원금을 환매해 주는 조건도 내걸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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