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로시, 빵굽는 과정 볼 수 있는 ‘토스터’ 론칭
2021-08-19 임연지 기자
[시사매거진] 이태리 로시는 측면에 글라스 윈도우를 통해 빵이 구워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토스터’를 론칭한다.
로시 토스터는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으며, 굽기 조절 다이얼을 장착해 빵 굽기를 3단계 까지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내부에 빵을 고정 시켜주는 중간 고정 장치로 빵을 구석까지 고르게 구울 수 있다.
빵 투입구 너비가 5㎝로 넓어 식빵부터 파니니까지 다양한 빵 토스팅이 가능하며, 베이글도 굽기가 가능하다. 베이글 굽기 기능은 안쪽 열선만 가동해 베이글의 겉은 부드럽게, 안은 바삭하게 구워준다.
해동, 정지, 재가열 기능은 식은 빵을 데우거나 구운 빵을 더 바삭하게 굽는 등 입맛에 따라 조절 할 수 있다. 먼지 방지 커버와 분리형 빵 부스러기 받침대도 위생적이다.
싱글 투입 버튼은 빵 하나만 구울 때 한쪽 빵 투입구만 가열되어 간편하고, 두 번째 빵을 구울 때 반대쪽 빵 투입구의 과열로 빵의 한쪽 면이 타는 것을 방지해 준다.
관계자는 “로시 토스터는 작동 시 본체가 뜨거워지지 않도록 하는 장치인 콜드 커튼 장치와 구워진 빵을 자동으로 올려주는 리프트업 기능도 탑재돼 있다”고 전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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