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성명서] 호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 윤석열 지지 공동기자회견
국민의힘 입당 ... 개별적 선택 보수일색에서 벗어나 호남과 진보가 함께해야
[시사매거진/광주전남] 17일 오전 10시 광주시의회에서 호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를 선언했다.
대표선언을 한 송기석 전 국회의원은 “수많은 호남인들은 그동안 시대에 부합하는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당선시켜서 대한민국을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호남에서 이제는 더 이상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며, 정권교체를 위한 새롭고도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윤석열 후보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자”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감동포럼(대표: 송기석), 국평포럼 광주지부(사무총장: 김영동), 공정사회연구원(상임대표: 윤택림), 광산문화경제연구소(소장: 임한필), 백화포럼(대표: 양혜령), 아시아태평양교류협력연구원(원장: 김주삼), 윤공정포럼 광주전남위원회(위원장: 고광희), 윤사모 전라남도(회장 : 최원담, 조대웅), 윤사모 광주광역시(회장: 이선희, 박미란), 윤사모 전라북도(회장: 김규옥, 민경선), 윤석열과 정권교체행동연대 호남위원회(위원장: 김용채), 윤전모 광주광역시(사무총장: 신선규), 진리자유통일광주연대(대표: 김남수), (사)한국일용노동자복지협회 전남지부(지부장: 강래성), 21세기경제학연구소(상임고문: 양승국)이 함께했다.
다음은 윤석열 지지 호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공동성명서다.
호남은 대한민국의 거대한 역사의 흐름과 민주화의 물결에서 단 한 번도 비껴서본 적이 없는 성스러운 땅입니다. 3.1만세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시민혁명 등에서 항상 선봉에 서고 중심에 서서 무엇이 올바른 길인지를 제시하고 행동했습니다. 그렇게 힘을 모아 만든 역사가 호남의 역사이며, 대한민국의 역사였습니다.
우리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촛불시민혁명으로 문재인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수많은 호남인들이 김대중 대통령도 그렇고 노무현 대통령도 그렇고 문재인 대통령도 그렇고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을 시켰습니다. 호남의 한(恨)이 담겨있기도 하였지만, 시대에 부합하는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당선시켜서 대한민국을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정부의 지난 집권의 결과는 호남인들에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수많은 국민들을 실망시켰습니다. 아니 실패한 부동산정책을 보더라도 정권의 무능함을 여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독선, 아집, 내로남불 등 잘못된 정치적 행태로 인해 피폐해진 정치문화는 2022대선에서는 호남에서 이제는 더 이상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며, 정권교체를 위한 새롭고도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함성이 치솟아 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정치적 힘과 세력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5.18민중항쟁 때 당시 서슬 퍼런 전두환군부독재에 맞서 서울대 모의법정에서 전두환에게 사형을 구형한 역사적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검사로서 살아있는 권력이었던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을 구속하는 강건한 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문재인정부에서 조차 검찰개혁을 이루어내는 주역으로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조국 교수 사태와 추미애 법무부장관과의 갈등과 함께 진영논리에 덧씌워져서 호남에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해있을 때 지도자는 만기친람(萬機親覽)하는 리더십 보다는 시대정신에 입각해서 국가가 미래로 가야할 명확한 길을 제시하고 앞장서서 직접 행동하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호남에서 잘못된 진영의 덫에 묶여있는 윤석열 대통령예비후보를 온전한 세상으로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윤 후보가 호남의 새로운 정치세력을 구축하고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 중도, 더불어민주당에 비판적 인식을 가지고 있는 세력이 함께하는 범야권을 묶어내는 역할을 통해 '정권교체'라는 대의적 명분을 실현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니 그렇게 되도록 우리가 일심단결해서 만들어 내겠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 함께하는 우리는 윤석열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선에 통과하고 범야권 대선후보로서 지위와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외곽조직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호남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호남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를 스스로 묻고 답하겠습니다. 향후 호남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먼저 제시하고 또한 윤석열 예비후보와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서 만들어가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호남의 한이 아닌 호남의 미래를 보면서 새로운 리더십, 새로운 지도자를 선택해나갑시다. 역사의 부름 앞에 한 번도 비켜서지 않았던 호남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공정한 나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건설해나가고자 합니다.
2021년 8월 17일
호남지역 윤석열 예비후보 지지 공동기자회견 참가단체 일동호남은 대한민국의 거대한 역사의 흐름과 민주화의 물결에서 단 한 번도 비껴서본 적이 없는 성스러운 땅입니다. 3.1만세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시민혁명 등에서 항상 선봉에 서고 중심에 서서 무엇이 올바른 길인지를 제시하고 행동했습니다. 그렇게 힘을 모아 만든 역사가 호남의 역사이며, 대한민국의 역사였습니다.
우리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촛불시민혁명으로 문재인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수많은 호남인들이 김대중 대통령도 그렇고 노무현 대통령도 그렇고 문재인 대통령도 그렇고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을 시켰습니다. 호남의 한(恨)이 담겨있기도 하였지만, 시대에 부합하는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당선시켜서 대한민국을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정부의 지난 집권의 결과는 호남인들에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수많은 국민들을 실망시켰습니다. 아니 실패한 부동산정책을 보더라도 정권의 무능함을 여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독선, 아집, 내로남불 등 잘못된 정치적 행태로 인해 피폐해진 정치문화는 2022대선에서는 호남에서 이제는 더 이상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며, 정권교체를 위한 새롭고도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함성이 치솟아 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정치적 힘과 세력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5.18민중항쟁 때 당시 서슬 퍼런 전두환군부독재에 맞서 서울대 모의법정에서 전두환에게 사형을 구형한 역사적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검사로서 살아있는 권력이었던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을 구속하는 강건한 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문재인정부에서 조차 검찰개혁을 이루어내는 주역으로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조국 교수 사태와 추미애 법무부장관과의 갈등과 함께 진영논리에 덧씌워져서 호남에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해있을 때 지도자는 만기친람(萬機親覽)하는 리더십 보다는 시대정신에 입각해서 국가가 미래로 가야할 명확한 길을 제시하고 앞장서서 직접 행동하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호남에서 잘못된 진영의 덫에 묶여있는 윤석열 대통령예비후보를 온전한 세상으로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윤 후보가 호남의 새로운 정치세력을 구축하고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 중도, 더불어민주당에 비판적 인식을 가지고 있는 세력이 함께하는 범야권을 묶어내는 역할을 통해 '정권교체'라는 대의적 명분을 실현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니 그렇게 되도록 우리가 일심단결해서 만들어 내겠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 함께하는 우리는 윤석열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선에 통과하고 범야권 대선후보로서 지위와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외곽조직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호남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호남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를 스스로 묻고 답하겠습니다. 향후 호남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먼저 제시하고 또한 윤석열 예비후보와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서 만들어가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호남의 한이 아닌 호남의 미래를 보면서 새로운 리더십, 새로운 지도자를 선택해나갑시다. 역사의 부름 앞에 한 번도 비켜서지 않았던 호남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공정한 나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건설해나가고자 합니다.
2021년 8월 17일
호남지역 윤석열 예비후보 지지 공동기자회견 참가단체 일동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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