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토커피,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반값창업 프로모션’ 진행

[시사매거진]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가 최근 침체된 소상공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선착순 반값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값창업 프로모션은 가장 비용부담이 되는 주요 항목들을 할인 제공해주는 내용으로 인테리어 반값 할인과 더불어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해 준다. 이번 반값창업 프로모션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허덕이는 소상공인과 상생하고자 하는 본사 차원의 아이디어에서부터 비롯, 새로운 재도약이 필요한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셀렉토커피의 가장 큰 특징은 다섯 가지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카페 프랜차이즈라는 점이다. 각 브랜드들에서는 다양하고 화려한 시즌 메뉴들을 내놓지만, 유독 아메리카노만큼은 특별한 변화 없이 멈춰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커피 수요의 대부분이 아메리카노 메뉴인데, 셀렉토커피는 이 아메리카노에 차별점을 부여한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타 브랜드에서 찾을 수 없는 ‘커피 맛’ 에 대한 경쟁력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두터운 충성 고객층을 형성했다. SNS를 통해 소비자와 끊임 없는 소통을 함과 더불어, 최근에는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에 제작 지원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하며 브랜드 내실을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배달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시장상황을 고려한 전액 본사 지원의 배달의 민족 프로모션을 확대하여 진행하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개최된 ‘IFS 프랜차이즈 서울’ 에서도 셀렉토커피 창업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해당 행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창업박람회로, 셀렉토커피 부스 앞으로 창업을 원하는 수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줄이 이어져 눈길을 끈 바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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