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코로나 확진자 지속 발생에 외출 자제 호소
지난 8월 9일 18시 이후 6명 또 추가 발생 누적 207명...이동 동선 및 접촉자 역학 조사 중
2021-08-12 이병석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에서 지난 8월 9일 18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추가로 또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지난 8월 11일 17시 기준 207명이다.
202번은 20대 남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7월 2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202번은 자가격리를 철저히 이행해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203번은 40대 남성, 204번은 30대 여성, 205번은 10대 여성, 206번과 207번은 남자 어린이로서 이들은 인근 지자체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
시는 203~207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 조사를 실시 중이다.
연일 지속되는 확진자 발생에 시는 모든 입출항 선박의 자진 검사와 외출 자제를 호소하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적극 준수하시고, 타지역 방문, 불필요한 사적 모임과 외출 등의 자제를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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