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혈액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으로 12일 본서 주차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등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에 힘을 보태 원활한 혈액 공급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참여했다. 헌혈을 하기전에 참여자에 대해서 체온확인을 하는등 기본적인 건강상태 확인은 물론 소독을 실시 하는 등 감염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완산의용소방대(대장 남 조지영, 여 송미숙)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과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은 대형사고 및 질병 등으로 혈액 부족한 환자를 돕기위해 자발적으로 헌혈버스에 올라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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