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찾아가는 북스타트 인형극』 운영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운영
2021-08-11 김선민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의미로 지역사회 문화운동인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북스타트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인형극은 전래동화를 각색하여 고전소설의 고유주제인 권선징악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으며,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자 준비하였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측이 섭외한 인형극단이 10개소의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들이 인형극과 놀이를 이용한 색다른 전래동화를 경험하여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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