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코스, 차박전용 스크린 개발 및 출시

2021-08-10     임연지 기자

[시사매거진] LCD프로젝터, 스크린 등 영상제품을 개발하여 판매하여 온 프로젝터 관련 제품 전문업체 조이코스에서 이번에 차박 전용 스크린을 개발하여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자동차 실내는 물론 자동차 외부에 게시할 수 있는 형태의 프로젝터 스크린으로서 차량내부에서는 자동차 내부 공간의 전폭에 따라 늘어날 수 있는 빔프로젝터 고정 프레임을 채용하고 있어 자동차의 종류를 불문하고 자유자재로 자동차 내부 환경에 따라 길이를 조절하여 빔프로젝터를 설치할 수 있게 빔프로젝터 고정프레임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제품세트에 포함된 빔프로젝터 고정 프레임은 길이 조절 압축봉을 채택하여 최대 1.8m의 길이까지 늘어날 수 있게 하여 차박시 프로젝터를 통한 영상감상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 중의 하나인 프로젝터의 자유로운 고정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회전형관절을 채택하여 자동차에 있어 경사진 유리창에 경사각과 관계없이 자유자재로 고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차량 내부는 물론 트렁크를 연 상태에서 자동차 뒷부분에 그리고 다른 부분들에 편리하게 빔프로젝터와 스크린을 거치할 수 있게 제작됐으며 야외에도 거치가 가능하다. 

이번에 조이코스에서 개발 및 출시된 차박전용 스크린 제품은 국산 울트라매트 원단을 사용하고 있어 원자재 또한 국내산을 사용했다.

국산 울트라매트 원단은 프로젝터에서 투영된 영상이 더욱선명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밝은 조도로 표현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보통은 실내에서 활용되는 프로젝터 스크린에 사용되는 고급원단을 실외, 야외 등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박용 스크린에 활용하면서 스크린의 고정 및 거치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한 제품이 조이코스 차박전용 스크린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조이코스는 실용신안 특허 진행중이며 자동차 차박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이하여 이 제품을 비롯하여 빔프로젝터 및 관련 제품의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조이코스 관계자는 “미니빔프로젝터 및 스크린 등 관련 제품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기위해 국내 브랜드로서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부품들과 소재들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 및 제작하여 좋은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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