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다중이용시설 안심콜(call) 출입관리서비스 지원
군에서 통화료 부담“안심콜 통한 효율적 방역·출입관리”
2021-08-07 이창배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는 효율적인 방역관리와 확진자 방문시 접촉자들의 신속·정확한 역학조사로 확산을 막고자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기존의 QR코드 방식과 달리 시설별로 부여된 번호로 전화(080~ )를 걸면 바로 출입 등록되고 개인정보는 4주 후 자동 폐기되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수기명부 작성 시 개인정보 유출, 허위·부실 기재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통화료는 군에서 부담하며, 식당·카페는 물론, 이미용업, 숙박업,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등 다중이용시설 2,100여개소의 시설(업소)에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업종별 담당 부서로 하면 되며, 기존 안심콜 가입자도 재등록해 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명현관 군수는“군민의 편의성 제고와 코로나19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안심콜을 지원하니, 다중이용시설 업소에서는 안심콜을 통한 출입관리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창배 기자 dlckdq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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