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코로나19” 경비함정 방역관리 철저
임재수 목포해경서장 "대원들 각종 임무수행 시 방역장비 필수 착용" 당부
2021-08-04 이병석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최 일선 경비함정 근무자들은 해상 검문 검색 및 단속업무, 응급환자 이송 등 각종 임무 수행시 대인접촉으로 인한 불가피한 감염 우려가 염려되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응책이 시급했다.
이에 임재수 서장은 "임무 수행 시 방역 장비 필수 착용과 외부인 접촉 최소화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함정내 방역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목포해경은 최근 지역 내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조직 내 집단감염에 의한 치안 인력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일 두 차례씩 경비함정을 소독하는 등 자체 예방 방역 활동을 철저히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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