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연일 비에 싱크홀·포트홀 주의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계속되는 비에 보행자와 운전자의 싱크홀과 포트홀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

싱크홀은 아스팔트 포장 도로 아래 있던 토사가 지하수의 압력 등 지반환경변화로 인하여 내려앉아 발생하고, 포트홀은 도로 노후화와 시공불량으로 발생한 균열 사이로 스며든 물이 부피가 팽창하면서 도로를 깨트리며 생긴다. 싱크홀과 포트홀은 주로 장마철 등 비가 많이오는 더운 날씨 6월~8월에 많이 발생한다.

완산소방서는 포트홀, 싱크홀로 대형사고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 도로상황을 주시하고 감속운전등 방어운전 할 것을 권고했다.

김광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장마나 호우가 있을떄 도로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안전신문고앱이나 119또는 재난관련기관에 신고하여 안전한 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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