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조망권 프리미엄 아파트 ‘이안 천호역 오너시티’ 눈길

최고 32층(예정), 전용면적 49~84㎡, 총 504세대(예정) 조합원 모집중

2021-07-19     임연지 기자

[시사매거진] 주택시장에서 조망권은 곧 무형의 자산이다. 조망권에 따라 집 값은 큰 차이를 보이며, 한 단지 내에서도 수억원 차이가 나기도 한다. 조망권 확보가 가능한 단지는 그렇지 않은 주변 신축 아파트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되기도 한다.

서울 시내 아파트의 최대 프리미엄은 ‘한강 조망권’ 이다. 한강 조망 아파트는 전망과 쾌적한 환경 때문에 비슷한 인지도의 다른 아파트보다 훨씬 비싸게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한강 조망권 아파트는 미래 가치가 더해져 ‘똘똘한 한 채’로서 충분한 역할을 한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권에 대한 가치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분양가는 수천만원 차이에 불과했던 단지들이 향후 수억원에 달하는 매매가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서울시내에서 한강 조망권은 특급 중 최고의 프리미엄"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 84-6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최고 32층(예정)의 초고층 아파트 ‘이안 천호역 오너시티’는 한강 조망권(일부세대)을 제공하는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 아파트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권역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부지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땅 값이 현대자동차그룹의 매입 시점 대비 두 배 수준으로 오른 것을 감안할 때 서울 시내 한강조망권(일부세대)을 갖춘 초고층 아파트의 상승세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 

또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조합원 모집가가 일반 아파트 대비 10∼20% 낮다는 점과 청약통장이 필요치 않다는 것이 아파트 구매에 대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희석시킨다. 

해당 단지는 지하3층~지상32층(예정) 8개 동에 전용면적 ▲49A㎡ 35세대 ▲49B㎡ 55세대 ▲59A㎡ 246세대 ▲59B㎡ 94세대 ▲74A㎡ 59세대 ▲84A㎡ 15세대 등 6개 TYPE 총 504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지하에는 총 984대의 넉넉한 주차장이 제공될 계획이다.

모든 세대는 남동향 위주로 배치되고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 판상형 및 이면개방형 구조로 조망권 확보에 중점을 뒀다. 다양한 형태의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하여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으며,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권을 확보했다.

‘이안 천호역 오너시티’는 세련된 외관과 고급 외장재를 시공, 품격 높은 이미지와 단지 내에 수준 높은 문화를 즐기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확보하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차량 동선 설계로 안정성을 고려할 계획이다.

남•여 사우나를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 및 맘스카페, 경로당 등의 주민공동시설이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대디 앤 키즈룸, 키즈짐, 키즈놀이터 등 유아시설과 클럽하우스,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운영으로 면학분위기 조성 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 놀이터 및 주민운동시설을 조성하고 넓은 잔디마당의 옥외휴게공간 등이 있어 풍부한 녹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 송파구 방이동 인근에 있는 홍보관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입구부터 체온 측정 및 소독 시스템 등을 완벽히 갖추고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