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 2021년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인천 부평사업장, "사원들의 협심 덕분, 앞으로도 산재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
[시사매거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앰코코리아)가 지난 7월 5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수상자 K3공장장 이준오 이사)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7월 14일 이뤄졌다.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하면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산업안전보건 관계자의 사기 진작 및 사회적 관심 고양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포상 제도다.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앰코코리아 부평사업장의 이준오 공장장은 부평사업장 안전보건총괄책임자로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은 물론, 협력업체와 합동점검, 도급사 협의체 회의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앰코코리아 부평사업장은 2005년 OHSAS 18001 도입 후 2019년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전환심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업계의 산업안전보건을 선도하였으며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또한 획득한 바 있다.
이준오 공장장은 “각 부서의 전문적 가이드 라인과 사원들의 단단한 협심, 그리고 관리자들의 안전 리더십이 낳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앰코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성심을 다하여 산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앰코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 글로벌 기업인 Amkor Technology(나스닥 상장, AMKR)의 한국법인으로,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부평과 송도, 세 곳에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준공한 송도사업장은 약 5만6,000평 규모의 부지에 앰코 글로벌 R&D센터와 자동화된 최첨단 반도체 패키징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6,8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앰코코리아는 경영철학 ‘신의’를 바탕으로 사원과 고객의 행복과 번영을 추구하고 있으며, 1,000여명의 신입사원 고용 및 매년 3억 달러 이상을 반도체 라인에 투자함으로써 광주광역시 및 인천광역시의 지역경제 발전 및 한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앰코코리아의 전신은 1968년 국내에서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 아남반도체이며, 모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는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 본사를 두고 있고, 전 세계 7개국 18개 사업장에서 3만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