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15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570명 증가

2021-07-16     여호수 기자

[시사매거진] 지난 7월 15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570명 증가했다.(7월 16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57,142명으로 6,550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50,06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25명이다.

신규 확진자 570명은 집단감염 55명, 확진자 접촉 279명, 감염경로 조사 중 230명, 해외유입 6명이다.

7월 15일 기준 검사건수는 79,791건이며, 7월 14일 검사건수 77,491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570명으로, 양성률은 0.7%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관악구 사우나(‘21.7.) 관련 23명(누적 52명), 강남구 직장(‘21.7.) 관련 4명(누적 131명), 동작구 종교시설(‘21.7.) 관련 4명(누적 27명), 은평·노원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37명), 종로구 직장('21.7.(2)) 관련 2명(누적 12명)과 기타 집단감염 19명(누적 17,225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6명(누적 1,33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2명(누적 2,876명), 감염경로 조사 중 230명(누적 15,740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257명(누적 19,704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 54명, 강남구 50명, 송파구 34명, 동작구 33명, 노원구 31명, 서초구 30명, 마포구 26명, 강서구 25명, 중랑·구로구 24명, 강북·영등포구 21명, 성북구 19명, 광진·도봉구 16명, 성동·은평구 15명, 용산·강동구 14명, 동대문·서대문구 12명, 중구 11명, 양천구 9명, 금천구 8명, 종로구 5명과 기타 31명이다.

한편, 7월 15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3.6%이고, 서울시는 69.6%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2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02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19개다.

서울시는 7월 16일 0시 기준 총 297만 2,281명에 1차 접종을 하여 31.0%를 시행하고 117만 6,298명에 2차 접종을 하여 12.3% 완료하였다.(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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