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폐지 앞둔 의무경찰' 노고 치하와 격려

- 의경어머니회 노고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 개최

2021-07-15     조대웅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는 지난 14일 여수경찰서 소속 의무경찰 폐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수경찰서 2층 소통마루에서 의무경찰들의 사기진작과 의경어머니회(회장 석진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은 의경들을 물심양면으로 보살펴주고 있는 의경어머니회원들에게 거듭 감사드리며 그동안 치안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의무경찰의 공백을 차근차근 준비해 치안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수 치안활동 최전선에 근무하였던 의무경찰들에게도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 했다.

한편, 여수경찰서 협력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의경어머니회원들은 의무경찰 대원들이 건강하게 병영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소통 채널을 구축해 다양한 방법으로 위문·격려 하고 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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