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퍼플스, “비대면 카카오톡 채팅 무료 상담자 증가”
2021-07-14 임연지 기자
[시사매거진]현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와 더불어 대규모 집단감염이 속출하자 정부에서는 수도권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여 외출, 모임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이에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 카카오톡 채팅을 통한 상담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플스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본사를 비롯하여 수원,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지사에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대면상담보다는 카카오톡 채팅, 홈페이지 실시간 무료상담 등 비대면 상담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퍼플스 관계자는 “오픈채팅에서는 희망하는 지역의 담당 커플매니저를 선택하여 1:1 상담이 가능하고 가입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면상담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퍼플스는 상담실 내에 투명 가림막 설치,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및 출근 시 체온측정,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퍼플스 상담센터에 방문한 모든 고객들도 체온 측정 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정상체온을 벗어난 고객들은 상담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노블레스 결혼정보업체 김현중 대표는 “퍼플스는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 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히며,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확진자 수가 감소하여 퍼플스에서 매년 진행하는 200명 대규모 직장인소개팅 파티가 개최되기를 소망한다” 고 덧붙였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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