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크루거, 분당 2만 RPM ‘초고속 블렌더’ 출시
2021-07-08 임연지 기자
[시사매거진] 독일 크루거는 초고속 블렌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루거 초고속 블렌더는 1분당 20,000 RPM의 회전력을 갖춘 고성능 모터를 장착해 다양한 식재료를 빠르게 가공해 분쇄 시간을 단축해 준다.
또한 칼날이 분리 방식으로 설계돼 식재료 혼합, 분쇄, 다지기 등 여러 용도에 따라 일자형칼날, 십자형칼날, S자형칼날 등을 다양하게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위생적인 스텐레스 스틸 칼날이 식재료를 빠르게 분쇄하며, 블렌더 필터를 이용해 야채 및 과일로 원액주스까지 만들 수 있다.
특히 초고속으로 회전하는 모터 힘을 견디며 용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연결 부위를 스테인리스 스틸로 견고하게 설계했다. 갈면서 끓여주는 가열 모드와 용기를 씻어주는 세척 모드가 장착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초고속 블렌더는 강력한 분쇄력으로 단단한 재료까지 곱게 갈 수 있다. 통상 모터 회전수가 20,000RPM 이상인 제품으로 단단한 식재료를 씹히는 식감이 없는 작은 입자로 고르게 분쇄한다”면서 “식재료는 조리 방법에 따라 흡수되는 영양소의 양도 질도 달라질 수 있는데, 빠른 흡수를 돕기 위한 조리 방법으로는 초고속 블렌더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전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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