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북부지사와 함께하는 건강 키움 운동교실 운영

건강 키움 운동교실은 올해 10월까지 매주 1회, 총 22회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낙상예방 및 근골격계 기능 개선을 위한 운동방법과 스트레칭, 어르신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 되어,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관리에 취약해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혼자서 운동할 때는 잘 알지 못했던 동작을 자세부터 하나하나 잘 알려주니까 너무 고맙네~, 이제부터라도 운동해서 나도 건강해져야지!”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진행될 운동이나, 영양 관리 교육도 매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전석복 관장은 “어르신들이 좀더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북부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