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이웃돕기회, 소아암 환우를 위한 기부금 전달

소아암 이웃돕기회 1백만 원 기부금 전달

2021-07-05     이창배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지난 1일 소아암 이웃돕기회(회장 김영수)는 강진군에 생활이 어려운 소아암 환우 및 소외계층을 지원해 달라며 1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소아암 이웃돕기회는 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통기타 공연을 하여 관광객과 군민의 사랑을 받고있는 동호회 단체이기도 하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 환우돕기를 목적으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여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십시일반 낸 작은 사랑을 모은 것으로 더욱 뜻깊다.

소아암 이웃돕기회(회장 김영수)는“강진군에서 뮤지션들이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무대를 만들어 주어 그 자리를 통해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이 치료비가 없어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승옥 군수는 “민선 7기 임기 4년째 되는 첫날 이렇게 좋은 일을 해주셔서 제게는 더욱더 의미가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관광객이 감소한 상황에 공연의 대가를 순수하게 모두 후원금으로 기탁하여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관내 소아암 환우 및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창배 기자 dlckdq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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