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경찰, 『학교폭력 및 청소년비행이 없는 즐거운 광산구 만들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진행
2021-06-26 김선민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광산경찰서(서장 김광남) 여성청소년과(과장 정 창)에서는 지난 25일 월곡동 고려인 마을, 월곡2동 하남중앙초등학교, 신가동 초록어린이공원에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하여 지난 5월 광산경찰서에 최초 진행했던 「학교폭력 예방 이중언어 표어대회」 입상작을 활용해 아스팔트用 아트 스티커를 제작·시공, 주변 교육환경 변화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
표어 문구를 활용 학교폭력 예방 디자인을 접목한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다문화·외국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및 대처 능력을 함양하면서 통학로·공원 등 학교폭력·청소년 비행 다발지역에서의 사회적 문제를 억제·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창 광주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 주변 교육 환경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할 때 사회적 관심과 기관 間 협업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시기입니다. 이번 표어대회와 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광산 관내의 학교폭력·청소년 비행이 완전히 없어진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라고 밝혔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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