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발전에 라이프 스타일 급변… 경기도 전원주택단지 ‘파비안빌리지’ 분양

2021-06-24     임연지 기자

[시사매거진]경기도 광주 전원주택단지 ‘파비안빌리지’의 분양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도권 전원생활 및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 일원에 위치한 파비안빌리지는 총 17필지 규모로 이번 1차 분양을 통해 8필지가 공개된 바 있다. 판교-여주 경강선 이용시 신분당선 환승이 편리하여 판교, 양재, 강남 출퇴근 수요에서 특히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 광주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해 연예인 전원주택 거주지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TV나 SNS를 통해 전원생활이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낮에는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다가도 저녁이면 한적한 집으로 퇴근해 여유있는 삶을 챙길 수 있고 주말에는 미니 텃밭을 가꾸거나 마당에서 휴식하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보니 고단한 사회생활과 서울의 높은 아파트 가격에 지친 3040 직장인, 50~60대 이상 은퇴세대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 코로나19의 유행을 계기로 IT 기술의 발전을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하면서 ‘주거지로 굳이 도심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재택근무, 온라인 비대면 수업, 온라인 쇼핑 및 배달 등이 가가호호 확대되면서 가치관과 생활 방식에 큰 변화를 맞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관계자는 “전원주택 분양이나 매매는 물론 단독주택 전세를 원하는 수요도 상당수”라면서 “전원생활은 곧 은퇴라는 인식에서 누구나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개념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 곤지암 전원주택 파비안빌리지는 단지에서 약 2분 거리에 위치한 동곤지암IC를 통해 강남, 분당, 판교까지 약 30분, 강동, 성남까지 약 20여 분 거리이며 판교-여주를 잇는 경강선으로 대중교통 이용 또한 편리하다.

현재 토지주가 단지를 100% 개발 후 직접 분양중에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비안빌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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