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한다면 기구의 안전성을 고려해야

2021-06-24     임연지 기자

[시사매거진] 현대에 들어 필라테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필라테스 운동기구 또한 많이 출시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수의 다양한 필라테스 운동기구가 등장하는 이때, 소비자의 현명한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일부 업체들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원재료와 반제품을 수입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필라테스 기구의 자재나 스프링, 부속품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더군다나 직접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면 필라테스 기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저가의 제품을 사용할 경우 기구가 쉽게 망가지면 그때마다 AS를 받아야 하고, 그 때문에 프로그램과 수업을 중단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바움필라테스 관계자는 “센터를 운영한다면 고가여도 품질이 보증된 기구를 사용하거나 국내의 가성비 좋은 기구를 검토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필라테스 기구는 필라테스라는 운동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며 "어떤 제조과정을 거쳤느냐에 따라 운동 성능과 안정성, 내구성이 확연하게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많은 생산업체 중 바움필라테스는 정교한 제작, 기능성과 사용감 디자인까지 고루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에서 직접 제조 생산하고 있다. 또한 국내 자체 내 생산 및 제조과정을 한 곳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본사에 전시장이 마련되어 있다. 직접 방문할 경우 친환경 필라테스 기구를 살펴볼 수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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