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유통&컨설팅, 한라산국립공원에 친환경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를 설치
[시사매거진]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한국전자유통&컨설팅은 제주도 한라산 국립공원 내 어리목대피소 및 진달래 밭 대피소 등에 친환경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6대를 지난 7일 설치했다고 밝혔다.
천800여 종의 다양한 식생이 자라고 계절마다 신비로움을 전해주는 한라산은 년간 백만명이 넘는 등산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특히 장시간 산행으로 가져오는 음식물 및 컵라면 국물 등 그 동안 먹고 남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한국전자유통&컨설팅 신호식부사장은 “이번에 설치한 음식물처리기는 오폐수 배출이 없고, 저렴한 전기료와 잔존물을 퇴비로 활용하는 친환경 미생물 방식”으로,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소에서 기존 설치 현장 실사와 친환경 처리를 위한 오랜 고민 끝에 결정되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하면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의 원시자연을 잘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역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가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외에도 “제주도는 육지에 비해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친환경 미생물 방식의 컴포드 음식물처리기를 200여대 설치하여 청정 제주의 환경 개선에 노력”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유통&컨설팅은 20여년의 오랜 경력의 가정용,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으로 ‘다짠다&오클린’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군부대, 학교, 기업체 구내식당, 대기업 마트, 아파트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등 다양한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폐기물관리법 및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자유통&컨설팅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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