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는 세상 더 아름답게 신안이 만듭니다”

건설외길 31년, 국내 첫 ‘도심형 Slow City’ 김포 신안실크밸리로 업계 이목 집중

2009-06-12     이지영 기자

지난 1978년 설립해 31여 년 동안 국민을 위한 주거공간 건설에 힘쓰고 있는 신안건설산업(주)(www.shinancon. co.kr/우경선 회장)는 내 집을 짓는 정성으로 아파트를 비롯해 2만 4,000여 채의 주택을 건설하며 내실 있는 주택건설업체로 성장해 온 건설전문기업이다. 철저한 마케팅과 고객분석으로 미분양이 없는 회사로도 유명한 신안건설산업은 신안주택, (주)제이, 신안관광호텔, 이천골프장, 신안에이스 등 7개의 자회사를 설립, 건설업계에서 장수기업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안정속의 성장을 이룬 신안건설산업은 자체 사업을 위주로 개발에서부터 시공,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고 과학적으로 관리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냈다. 강변북로 연결도로 개설공사, 특허법원 청사 신축건축공사, 대전도시철도 1호선5공구 토목공사, 김포시 감정동 신안실크밸리 1786세대, 의정부 민락동 신안아파트 610세대, 서울 강북구 수유동 신안아파트 574세대, 자양동 개발자양아파트 170세대 등의 다양한 실적을 자랑하며 지난 2002년 주택건설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상을 비롯해, 2005년 제9회 살기좋은 아파트 우수상 수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항상 미래기술지향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는 신안건설산업이 최근에는 아파트에 ‘도심형 Slow City’ 개념을 처음 도입한 ‘김포 신안실크밸리’ 1,074세대를 분양할 예정으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며 이슈가 되고 있다.

모던함과 심플함으로 신 주거문화를 이끄는 ‘실크밸리’
‘고객만을 위한 최고의 아파트를 건설하겠다’는 모토로 설립이후 지금까지 가장 편안하고 안정적이며 친환경적인 주거환경 건설에 힘써 온 신안건설산업은 ‘실크밸리’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주거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모던과 심플, 그리고 Prestige를 지향하는 실크밸리는 고급스럽고 품위있는 아파트 브랜드로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한국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실크밸리가 주목받고 있는 건 갤러리와 같은 형태의 아름다움을 통해 주거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는 공간 창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아파트 입구 문주와 조명 열주를 포함한 각종 보행통로에 미술장식품을 설치해 여느 아파트 보다 우아하고 윤택한 살기 좋은 아파트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신안건설산업은 지난 2008년부터 ‘리조트를 꿈꾸는 아파트’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며 단지의 쾌적성을 강조, 타사와의 아파트 차별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리조트 여유와 낭만이 어우러진 삶의 제공’을 기본개념으로 단지의 조경과 특화에 여러 아이디어를 도입하는 등 상품개발 및 적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에 기존의 조경이 생태연못과 같이 보고 느끼는 정도라면 새로운 단지 조경은 기존의 정적인 시설에 적극 참여하여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동적인 아이템을 적용, ‘리조트’라는 개념에 어울리는 암벽등반과 같은 스포츠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를 겸한 놀이터시설, 파티를 위한 바비큐시설 등이 대표적이다.

‘도심형 Slow City’ 첫 도입, 김포 신안실크밸리가 뜬다
도심속 자연생활을 지향하고 있는 신안건설산업은 최근 김포 감정동에 분양예정인 신안실크밸리에 ‘Slow City’ 개념을 도입하며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어 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다. ‘Slow City’는 도심의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바탕으로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제안하는 개념으로 이태리에서 처음 시작,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신안을 포함한 4곳이 Slow City로 지정되었다. 김포 신안실크밸리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자연환경이 우수한 중소지방이 Slow City 지역으로 적합하나, 신안건설산업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깬 ‘도심형 Slow City’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탁월한 입지조건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 총 1,074세대가 들어서는 김포 신안실크밸리가 들어서는 김포 감정동은 김포 한강신도시, 인천 검단 신도시, 김포 뉴타운과 인접한 지역으로 김포고속화도로, 김포경전철 등이 예정돼 있어 서울접근성도 좋다. 일산대교 왕복8차선 48번국도가 개통되어 일산 및 서울 진출입이 편리해 졌으며, 지속적으로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에서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해주는 왕복 6차선 김포고속화도로(17.6㎞)가 2009년 내에 개통할 예정이다. 또, 올림픽대로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행주대교 남단~방화대교 남단 구간을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는 계획이 있으며, 김포공항역과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경전철(23㎞) 구간은 2012년에 완공돼 북변사거리역이 사업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생활기반 시설도 김포구도심과 가깝고 홈플러스, 감정초, 근린공원 등의 인프라도 잘 형성되어 있어 주거지로서 매우 선호되는 곳이 바로 김포 감정동이다. 특히 이 지역은 신도시 개발 붐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위로는 5만 3,000여 세대의 자족 도시가 들어설 김포 한강 신도시와 불과 3.5㎞, 아래로는 9만 3,000여 세대가 들어설 인천 검단 신도시와 2㎞, 뉴타운 개발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포 구도심과도 1.8㎞ 거리에 바로 인접해 있다. 이러한 신도시 후광효과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향후 미래가치 측면에서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업체측 얘기다.
문의 1577-0034

보수적인 경영으로 정평이 나있는 우경선 회장은 ‘겸손’과 ‘바름’을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평생을 국민을 위한 주거공간 건설에 힘써온 건설인이다. 외형적인 성장보다는 내실 있는 경영과 튼튼하고 살기좋은 아파트를 짓기 위해 지난 30여 년 이상의 시간을 오직 건설에만 집중하며 외길인생을 걸어왔다. 우경선 회장의 이러한 노력과 열정으로 지난 1981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시작으로 내무부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 국민포장, 건설부장관부 표창, 은탑산업훈장 수여 등 다양한 수상을 하기도 했다. 특히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우경선 회장은 평소 투명한 건설업의 문화를 강조하며 지난 2003년 자체 현장의 감리 비리에 대해 고발 조치, 세인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고객이 가장 큰 기업의 자산이기에 무엇보다 고객감동 실현만이 기업발전의 밑거름이라고 말하는 우경선 회장은 앞으로도 더욱 고객이 원하는 바를 현장에 접목시켜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