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건설, 오산시 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 ‘청광플러스원’ 공급
2021-06-15 임연지 기자
[시사매거진] 서울 인접 지역의 집값이 급등하면서 수도권 중심과 거리가 먼 탓에 비교적 수요가 적었던 경기 외곽 지역들 또한 최근 급격하게 가격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산, 남양주, 화성, 파주, 양주 등 수도권 평균 상층치를 뛰어넘는 집값 흐름을 보였다.
오산은 지난달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라 분당선 연장선(오산~동탄-기흥) 교통 호재로 동탄, 의왕에 이어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필봉터널 개통을 앞두고 있어 두 지역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각종 인프라 공유 및 확장이 가능해지고 교통흐름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동탄역에서 SRT와 GTX-A,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개통할 예정이다.
이에 같은 교통호재를 안고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세마역과 100m 거리 초역세권에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의 오피스텔 595세대와 근린생활시설 13세대로 구성된 ‘청광플러스원’이 들어선다고 청광건설 관계자는 밝혔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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