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나라’, 국내 NGO단체 희망조약돌에 430만 원 기부
2021-06-14 임연지 기자
[시사매거진]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나라’에서 취약계층 한 부모 가정 아동 지원 위해 국내 NGO단체 희망조약돌에 4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한 희망조약돌은 국내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투명한 운영 방식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구호전문 NGO단체이다.
영웅나라 팬클럽 관계자는 “오는 6월 16일 임영웅의 31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가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영웅나라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취약계층 한 부모 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경제와 육아를 혼자 감당하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 부모 가정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영웅님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취약계층 가정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희망조약돌이 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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