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현 도의원, “남도 고유문화 정서 담은 브랜드 공연 제작” 당부
9일, 전남의 전통문화예술 발전 위한 '남도 브랜드 공연 제작발표회' 참석
2021-06-09 이병석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9일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열린 전라남도 문화재단과 시·군이 공동주관하는 「남도 브랜드 공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남도문화와 정서를 담은 브랜드 제작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옥현 도의원은 “남도의 고유문화와 정서를 담은 남도 브랜드 공연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제작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번 공연 제작을 통해 전통연희를 계승·발전시키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 희망을 이야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남도 브랜드 공연 제작 사업은 예향 전남의 전통문화예술자원의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도내 3개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협업으로 공연작품을 공동제작하고 배급·유통(총6회 공연) 할 계획이다.
광주 브랜드 공연 ‘자스민 광주’와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등을 총연출 했던 손재오 총감독(극단 갯돌 상임연출)과 주요 출연진인 송순단 명인(무형문화재 72호), 극단 갯돌 등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제작기간은 올해 11월까지로 6개월이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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