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밀레플러스 전영옥 초대전 It’s me 개최

[시사매거진/제주] 전영옥 작가의 개인전이  It’s me란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애월에 위치한 갤러리 밀레 플러스에서 열린다.

전영옥 작가는 인간관계에 있어 소통은 갖가지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것으로 인해 생기는 폐해는 만만치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서로에게 상처 주고 또는 위로 받고 하는 그것들을 ‘그리기 또는 지우기’로 고통은 물론 쾌감까지도 표현하고 있다.

다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끊임없이 부딪히는 개인적인 image를 좀 더 구체적으로 camvas 안에 펼쳐 보인다.

그것들이 주는 갈등, 욕망, 타협 들을 그리게 되는데 그리는 동안 항상 있어 온 일이지만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꾸밀 일은 없다고 작가는 말한다.

전영옥 작가는 순간의 부딪힘이나 감정대립 또는 어울림 등을 솔직한 감정의 표현으로 힘과 테크닉으로 말하고 있다.

캔버스 속 인물은 초상화라기보다는 어떤 ‘상황’이고 ‘심리’를 표현하고 있다. 전영옥 작가는 앞으로의 작업이 답이 나오지 않는 현실과 나와의 싸움이 될지라도 답을 찾기 위해 끝까지 나아가고 있다.

□ 전영옥 작가 프로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개인전
 2013  'GO DO' 갤러리, 서울
 2016  ‘ZEIN XENO' 갤러리, 서울
 2017  ‘KB 63' 갤러리,서울
 2018  ‘GO DO' 갤러리, 서울

 그룹전
2012 ‘FREE DRAW’, ‘Mul Pa Space' ,갤러리, 서울
2012 ‘After Painting' , 'La Mer' 갤러리
2012 ‘BIAF 10th' BEXCO, 부산
2012 ‘Between 3 and 4' Alpha 갤러리,서울
2013 ‘Carreusel Du Louvre 2013 art fair', Paris, France
2014 'Contemporary Art' Lou Ben 갤러리, 서울
2014 ‘KPAM' 서울아트센터,서울
2015 ‘SanNai' 'I' 갤러리, 서울
2015 ‘International Nude Drawing Art Fair- 한국, 일본
2015 'Palm Beach Art fair', 미국
2015 ‘화랑미술제’ ,COEX, 서울
2015 ‘서울 아트쇼’ COEX, 서울
2016 ‘International Nude Drawing ArtFair',- 한국, 일본
2016 'Contemporary 3 인전 ‘BOM' 갤러리,서울
2016 ‘서울 아트쇼’ COEX, 서울
2017 ‘Harbour Art Fair' 홍콩
2017 ‘신표현주의 VALORPA' 백송 갤러리, 서울
2017 ‘363 Studio of Artist 2017' 'Y' 갤러리, 서울
2017 ‘서울 아트쇼’ COEX, 서울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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