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동산 핵심요지 미추홀구 ‘주안 센트럴팰리스’ 조합원모집 마감 임박
최고 38층(예정), 전용면적 59~84㎡, 총 1,320세대 조합원 모집중
[시사매거진] 인천의 도시개발사업과 신도시 분양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시선이 인천 분양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인천 분양 시장에 전반적으로 높은 관심이 이어지면서 인천의 집값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최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5월 첫째주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4%p 오른 0.55%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2년 5월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이다.
업계 전문가는 “인천 분양시장은 탁월한 서울 접근성에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으로 평가되면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구도심의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들과 일부 투자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인천 분양시장의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 지역인 미추홀구는 상권은 물론 인천시청, 교육청 등 주요 시설이 몰려 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청라 등 인천에 들어선 신도시들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을 갖췄으나 일찍부터 도시가 조성된 탓에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대표적인 저평가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미추홀구 일대는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매년 꾸준하게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고 있다. 원도심인 주안동을 비롯해 용현, 학익지구 일대에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구도심 내 새 아파트는 분양 물량도 제한적이어서 희소성이 높은데다 이미 갖춰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수요가 탄탄해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안2동 504-4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주안 센트럴팰리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2층~지상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세대 ▲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 등 5개 TYPE 총 1,320세대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교통, 입지적 장점을 등에 업고 서울 접근성이 탁월해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 향후 가격 상승이 대폭 일어날 수 있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일반 아파트 대비 저렴한 3.3㎡당 900만원~1,100만원대로 조합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합원 모집 마감이 임박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근에 있다. 청약통장은 없어도 된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일일 50명에 한해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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