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간담회 개최!

생활체육지도자들과 대화의 장 마련 지도자 처우개선,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 다해

2021-05-28     주수익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는 "생활체육지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간담회를 열고 지도자들의 복지향상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체육회는 27일 오전 11시 중회의실에서 이상동 회장을 비롯해 5개 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지도자 간담회는 이 회장이 선거 당시 내세운 공약인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 및 지도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 회장은 지도자 간담회를 최소 분기별 1~2회 이상 개최해 정규직 전환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방안에 대해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구체육회 지도자와의 정기적 간담회 개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구성 등 정규직 전환 조기 추진, 지도자들의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지도자 복지포인트 지급, 구체육회 전산화 추진, 구별 지도자 순환근무 등에 대해 검토하자고 언급했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과거에 답습하지 말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시체육회와 구체육회가「생각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함께 전진하자”고 당부하며 “여러분과 함께 같은 생각, 같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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