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대통령, 글로벌 라운드 테이블에서 비디오 메시지 전달

2021-05-27     임연지 기자

[시사매거진] 2021년 5월 25일 유엔 사무총장인 안토니오 구테레스의 주도로 채굴 산업에 관한 화상 회의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국가 및 정부 수반,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했다.

카자흐스탄 토카예프(Kassym-Zhomart Tokayev) 대통령은 연설에서 COVID-19 바이러스 이후 복구가 환경 보호 문제를 국제 의제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수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토카예프는 탈탄소 경제를 개발하려는 카자흐스탄의 약속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CIS에서 최초로 파리 협정을 비준했으며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적극적인 기후 정책을 채택하는 선구자가 되었다고 공표했다.

또한 토카예프는 채굴 부문이 카자흐스탄 산업의 50%를 차지하기 때문에 카자흐스탄이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집약적인 국가 중 하나라는 사실에 주목했다며, 전력 생산의 약 70%가 여전히 석탄에 의존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자흐스탄은 2050년까지 저탄소 개발 개념을 구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석탄 연소에 대한 에너지 균형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전력 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 프로젝트가 개발되어 가스 및 수력 발전 및 재생 에너지 사용과 같은 주요 우선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에너지원, 또한 향후 5년 동안 카자흐스탄에 최대 20억 그루의 나무를 심을 것이라고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밝혔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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