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죽기전에 꽃 피우는 '용설란' 제주한림공원 '용설란' 개화
제주도 최대 언택트 힐링명소 한림공원
2021-05-27 오형석 기자
[시사매거진/제주] 지금 제주 한림공원에서는 백년에 한번 꽃을 볼 수 있는 ‘세기의 식물(Century Plant)’ 용설란이 활짝 피어 이국적인 멋으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잎이 용의 혀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용설란은 멕시코가 원산지로, 뿌리는 멕시코 술인 ‘데킬라’의 주원료가 되기도 한다.
일생에 단 한번 꽃을 피우는 용설란의 꽃을 보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한림공원 관계자는 한림공원 아열대식물원과 연못정원에 높게 핀 용설란 꽃을 보며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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