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쇼핑에도 AI 바람…육아맘 시간·비용 아껴주는 맘맘
新 육아테크 서비스로 200만 임산부·육아맘 삶의 질 높인다
[시사매거진] 금융부터 의료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이 우리 일상 속 깊게 스며든 가운데 육아업계에도 AI 바람이 불고 있다.
육아테크 스타트업 ㈜원더윅스컴퍼니가 제공하는 AI 육아 쇼핑 필수앱 ‘맘맘’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200만 명의 육아맘들이 육아 쇼핑을 하며 겪는 어려움들을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맘맘’은 각 인기 쇼핑몰에 흩어져 있는 수 많은 육아 제품 핫딜 정보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앱)이다.
특히 맘맘은 육아 관련 인터넷 맘카페나 카페 회원들 사이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AI기반의 기술력을 통해 사용자가 손쉽게 습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맘맘 AI가 자체 분석을 통해 육아 제품 카테고리별 랭킹 서비스 ‘국민템 랭킹’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육아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으로 인해 육아 관련 올바른 정보 습득이 어려운 부분도 해소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튜브 육아 컨텐츠를 재구성해 큐레이션하는 ‘맘맘꿀팁’과 ‘커뮤니티’ 기능까지 기술 기반의 앱 서비스를 통해 체력적으로 지치고 여유가 없는 임산부와 육아맘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강경윤 대표는 “유통, 금융, 의료 등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혁신을 통해 편리 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육아쇼핑을 하는 과정은 힘들고 혁신이 없었다”며 “육아맘의 소비 생활을 보다 더 똑똑하게 편하게 만드는데 서비스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경윤 대표는 글로벌 전략 컨설팅사 베인앤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서 소비재·유통 부문 프로젝트를 주로 수행하고 핀테크 스타트업 피플펀드컴퍼니에서 소비자금융그룹을 총괄한 바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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